아주 옛날, 아이들을 위한 아래한글 매뉴얼 씨디롬 만들 때 작업한 것들. 그때 하필이면 팀 내에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히트치고 있을 때여서 저 뾰족뾰족한 캐릭터 그려서 보여줬더니 다들 좋다고 해서 [아래한글+고딕]이라는 괴이한 씨디롬이 탄생했었음. 난 캐릭터 이름을 드라큘라 음을 비틀어 [드런콜라]라고 지었는데 기획자언니가 [큘라큘라]로 픽스시켜버렸었다. 원래는 클라이언트네 캐릭터가 따로 있어서 그놈과 저놈이 함께 나와야했는데, 그 클라이언트네 캐릭터를 내가 너무 싫어하는 바람에 딴 사람들이 고생했다는 뒷이야기도 있음...-_-;;;;;
생각해보니, 다 좋다고 한 건 아니고, 팀에 마녀홀릭이 한명 있었는데 그애만 좋다고 했던듯.....;;;;
포토삽과 디렉터의 합작품. 유튜브에서 삐지엠도 넣을까 했는데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관둠. 아마도 98년도 작업물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