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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4월 23일   울티마7 검은문 위드 엑설트 (2)


울티마7 검은문 위드 엑설트 게임하다 떠들기 - 2006년 04월 23일 03시 42분
2006년 04월 23일 03시 42분 2006년 04월 23일 03시 42분
며칠째인지 모를 정도로 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살인적인 분량의 일을 하다가, 갑자기 미쳤다.

약 70% 가량 완료됐다는 한글화 파일을 받아 깔고 그냥 테스트 비스무리하게 돌려본다는게 좀 과해버렸던 것.

자포자기는 아니지만, 암튼 될대로 되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좀 즐겨준 결과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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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정겨운 타이틀 화면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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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고 정말 혼비백산했던 가디언의 얼굴. 예전엔 사운드카드가 없어서 그냥 텍스트만 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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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볼 수 있는 살인현장. 은근히 잔인한 게임이었던 울티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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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죽어있는 대장장이의 아들, 스파크. 조그만 녀석이 덱스와 인트 수치가 아주 높아서 잘못하면 아바타를 능가하는 캐릭터가 돼버린다....... 왜 서펜트 아일엔 안나온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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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의 생전 작업장. 무슨 폴터가이스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 사물들이 모두 제멋대로 덜거덕 덜거덕...... 원래는 여기 들어가면 가디언의 얼굴이 나타나 뭐라뭐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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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펜트 아일의 페이퍼돌을 가져오는 바람에, 10살(맞나?) 소년 스파크의 몸뚱아리가 온통 근육질이 돼버렸다. 첨 봤을 땐 뒤로 뒤집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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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그다지 심하게 안늙은 로드 브리티쉬.(근데 왜 9편에선 인간이 그리도 갑자기 퐉 삭았는지....) 하필이면 로드 브리티쉬와의 대화가 번역이 안돼있다. 뭐 하는 말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참고로 로드 브리티쉬가 저 위치에 있을 때, 문 위에 네모난 금판을 더블클릭하면, 로드 브리티쉬, 판때기가 정수리에 꽂혀 돌아가신다. 왕이 죽었는데도 다른 놈들은 멀뚱멀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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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삼아 로드 브리티쉬를 죽이고 괜히 궁정 가드 건드렸다가 몰매맞아 죽은 뒤 부활한 포즈의 구제소. 일어나서 보니 구제소 주인이 펠로우쉽 일원이라 괜히 애꿎은 사람들 학살. 이 과정에서 몰려든 가드들에 의해 수차례 죽었다 살아나길 반복. 이올로는 애시적에 빵 두개 훔쳐먹었더니 나 너랑 안논다며 혼자 째버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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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동쪽에 사는 농부가 말한 괴물체.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윙 커멘더>의 킬라티(이 이름이 맞던가??)의 우주선.여기서 기어나온 킬라티는 농부가 휘두룬 죽음의 곡괭이에 맞아 즉사했다고 농부의 입을 통해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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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부가 죽음의 곡괭이를 넣어둔 헛간열쇠를 낚시바늘로 썼다가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 열쇠 찾는다고 온갖 쓰레기와 죽은 동물들 사이를 뒤지고 있는 아바타 일행...... 체면이고 뭐고 중요한 건 먼치킨모드일 뿐.



심하게 불안정해서 대사에서 일부 선택지가 선택되지 않거나(샤미노를 영입하지 못하면 어쩌란 거냐고!) 대화중 갑자기 프로그램이 꺼지는 등의 버그가 있지만, 그래도 울티마 7을 한글로 즐기는 게 어디냐. 게다가 한글폰트도 맘에 든다.(어디서 많이 보던 폰트이긴 한데...)
아무튼지간 울티마 9 드래곤 에디션에 끼어들어 와 거의 8년여 동안 뒹굴던 울티마 클래식 컬렉션 씨디에서 카피한 울티마 7이 이제사 빛을 보는구나, 어흑!!!!!!!!



근데, 일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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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나셀다 2006년 04월 23일 19시 13분
Hoe of Destruction은 정말 먼치킨 무기죠.[.....]
LB는 밤에 몰래 다가가서 유리칼로 작살내서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정상적인 방법이죠[...]
별쥐 2006년 04월 23일 20시 32분 
로드 브리티쉬는 그거 말고도 포지 오브 버츄에서 얻을 수 있는 검은칼의 [죽음] 명령으로도 죽일 수 있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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