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소스 틀은 그 왜 강아지와 고양이가 뼈다귀와 생선을 던지는 그 게임. 역시나 스크립터 한명 없는 환경에서 남의 소스 뜯어다가 그림만 바꿔치고 적당히 여기저기 고쳐서 만든 게임인지라 저작권법 위반으로 걸고 넘어지면 얄짤없지만, 뭐 회사가 망해버렸으니......
게다가 이 게임은 그나마도 미완성. 그래서 완성작에다가는 박아넣었던 카피라이트 관련 문구는 여기엔 없다. 그리고 각종 버튼들에 대한 링크도 제대로 안걸려 있어서 게임을 다 한다음에 다시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무늬만 버튼인 버튼들만 올라가 있는 상태. 때문에 게임이 끝나고나서 다시 하고 싶으면 그냥 F5를 누르는 수밖에. 사운드도 엉망이고 타임라인으로 잡아놓은 턴 딜레이도 엉망인데다가 컴푸터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특수공격은 완전 수동이라 사용자가 상대방의 특수공격 버튼을 눌러줘야하는 문제도 있고.....-_-
원래대로라면 게임 전에 1분 남짓하는 인트로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그것도 게임 본편이랑 연결시키지 못했음. 때문에 인트로만 따로 보고싶으면 여기로 가시길. 소리가 초큼 크니 주의하시고....
그당시엔 정말이지 액션스크립트에 완전무지였지만, 이제 좀 한다싶은 상태가 됐는데도 손을 안대고 있는 걸 보면 나도 참 귀찮음의 대가라고나 할까....... 이거랑 멜론이랑, <힙합스트라이크>도 소스를 찾아냈으니 한꺼번에 모아서 완성이나 시켜봐야겠다. 이건 이 게임의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 당시 만들던 게임사이트의 비주얼 애니.
이 게임에 쓰인 캐릭터 빠치와 콰치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캐릭터로, 빠치는 졸라 싸가지없고 도덕관념 희박한 인디언으로 아[파치]족 출신이며, 콰치는 자연과 숲과 평화를 사랑하는 [사스콰치]임. 언젠가 <불량마녀 멜론>이나 <피 흘리는 주목의 집>에 써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