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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5일   삽질 (2)
2009년 11월 10일   그동안 블로그 좌초
2009년 08월 20일   나에게도 좌우명이란 게 생겼다. (2)
2009년 08월 12일   그러니깐 요새 상태를 RPG식으로 말하자면.... (6)


[1][2][3][4][5] ... [25]
딜레마? 기억과 주절주절 - 2010년 03월 09일 13시 52분
2010년 03월 09일 13시 52분 2010년 03월 09일 13시 52분
플래시질 하다가 일이 줄어들어서 그김에 겸사겸사 모바일 어플 개발 부서로 옮긴지도 어언 한달여....

만날 피쳐폰만 쓰다가 갑자기 써본적 없는 스마트폰 관련 일을 할라니 자연히 웹에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으면서 약정기간 끝나면 아이폰으로 갈까 안드로이드로 갈까 하는 중인데.......

자바나 C나 경험이 일천한데다가 다룰 줄 아는 거라곤 액션 스크립트뿐이라 내가 쓰고 싶은 어플을 스스로 만들라면 어째야되나 나름 고민이 많음.

애플은 대놓고 "플래시 쓰레기!"를 외쳤고, 안드로이드는 어쩌면 플래시를 지원할 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사실 어플을 만들어서 용돈이라도 벌라면 아무래도 아이폰쪽이 더 매력적이고, 올해 상반기 안에 국내에도 구글 체크아웃이 도입된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개발자를 위한 결제시스템은 오리무중이라고 하고.....


그러니깐 정리해보자면,

아이폰,
장점, 예쁘다. 코어 애니메이션은 아무도 못따라감. 결제시스템이 잘 돼있어서 개발자가 어플을 올리고 돈벌어먹기 좋다. 잘하면 인생역전.
단점, 초기비용이 많이 든다. 개발자 등록하고 맥북 사고.... 게다가 어플 개발 자체가 어렵다. 오브젝티브-C랑 코코아 개발환경 공부를 많이많이 해야된다.

안드로이드,
장점, 플래시가 될지도 모른다. 안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지만..... SDK가 공짜다. 사용자층이 아이폰보다 많아질지도 모른다.
단점, 아직 국내에선 개발자를 위한 결제시스템이 없다. 언젠간 되겠지만.... 아이폰의 코어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못 따라간다. 뭐 어플 내부에서 쓸 일은 없겠다만.... 역시 자바 공부를 해야된다. 다행히 액션 스크립트가 자바랑 약간은 비스무리해서 오브젝티브-C보다는 진입장벽이 좀 낮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공부 많이많이 해야된다. 단말기 종류가 많다보니 이통사 혹은 단말기간 어플 호환이 안될 수도 있다고... 이 외에도 이슈거리가 몇가지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암튼간,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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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10년 03월 09일 20시 31분
오브젝티브-C와 코코아라......
한 우물만 파기도 급급해서 요즘 새로나온 랭귀지를 등한시 했더니 그만 단어자체도 생소한 것들이 생겨 나는군요.

저두 위약금 거금 20만원을 지불하고 접때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때 아이폰을 질렀는데, 제가 여태까지 산 폰들 중에 가장 만족을 하며 쓰고 있습니다.

근데 별쥐님 말씀말마따나 별거 아닌 apps를 돈 주고 구매를 하게 될 때마다, 이거 내가 만들면 얼마나 걸리려나?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근데 개발 환경이 맥에서만 돌아가나 보군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은데......--;;
별쥐 2010년 03월 10일 02시 41분 
애플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맥에서만 돈답니다.
게다가 애플에 개발자 등록을 할 때 돈을 내야지 단말기 전송이 가능한 sdk를 받을 수 있다더군요. 10달런가 한다던데....
그냥 sdk 받아다가 이클립스에서 깔면 끝인 안드로이드랑은 많이 비교가 되죠.

근데 아이폰 멀티태스킹 안되는 거 불편하지 않으세요?
회사에서 통신비 지원금 준다고 하는데 것땜에 망설이고 있네요...
Lane 2010년 03월 13일 03시 56분 
뭐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은, 콩알만한 화면에서 멀티태스킹이 된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화면 크기에 제약을 받지 않는, 음악 들으면서 딴 짓 하는 건 되니까 그 외에는 솔직히 불편한 거 잘 모르겠더군요.
뭔가 제대로 할려면 컴터를 쓰고, 아이폰은 그야 말로 아쉬움을 달래주는 보충제 역할? 그 정도선에서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즐거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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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기억과 주절주절 - 2010년 01월 15일 13시 44분
2010년 01월 15일 13시 44분 2010년 01월 15일 13시 44분
회사 컴 업글.....
그런데 윈7 용량이 너무나도 큰 관계로 이것저것 깔아보니 60기가 잡은 씨 드라이브 용량이 꼴랑 2기가 남음.
찾아보니 윈7 64비트도 지원한다는 파티션 위자드(새 창으로 열기)란 게 있길래 냉큼 깔아서 씨 드라이브 딱 10기가 늘리고 적용.

처리하는데 장장 두시간.........
i7 860이 두시간이었는데, 다른 씨퓨였더라면.... 생각하기도 싫다...




외장하드 샀음.
e-sata/usb 콤보로.
하드는 씨게이트 500기가.
그런데, 처음 하드 연결하고 기본 디스크로 잡는 걸 건너뛰고 그냥 동적으로 해놨더니만, 하드웨어 사양이 달라지면 하드를 인식하지 못한다네.
그래서 260여 기가를 다시 일일이 내장 하드에 옮겨놓고 기본 디스크 변환->다시 옮기는 개삽질....
검색해보니 파이널 데이타로 하면 간단히 끝난다던데 안되드만. 트라이얼 버전이어서 그랬나....




이번 것은 2010년 액땜.
뭐냐면, 집에 있는 책상 밑에 처남이 중국가면서 흘리고 간 umpc용 어답터가 있는데, 이게 12볼트 출력해주는 거라.
그런데 새로 산 외장하드 케이스에 보면 e-sata 포트 옆에 동그랗게 어답터 꽂는 자리가 있네.
매번 보면서 이거 꽂으면 usb 두개 꽂을 필요가 없는 것인가 싶었는데, 막상 몇볼트짜린지는 매뉴얼에도 없고.
그러다가 어제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12볼트짜리 어답터 꼬다리를 꽂고 말았다.
사실 꽂을 수 있는 게 있으면 꽂고 싶어지는 게 일단은 수컷들의 본능인지라.....;;;;;
하여튼 꽂는 순간, 돌아가던 피씨 꺼지고, 외장하드 led 불 꺼지고...
급당황하여 어답터 빼고 부랴부랴 컴퓨터 재시동 한 뒤에 usb 연결했는데 감감 무소식....
다행히 컴퓨터 메인보드가 타버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듯 한데, usb만 꽂으면 가능한 전력을 초과했다는 메세지가.......
혹시라도 하드 안의 내용물 날아갔으면 어쩌나 긍긍하면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안에 있는 하드 꺼내서 메인보드의 sata 포트에 꽂았는데, 꽂는 순간 닥치고 컴퓨터 재부팅.....
그렇지만 다행히도 하드 안에 있는 놈들은 무사했음. 아 식겁했네.
좌우당간 구입한지 열흘 된 외장하드 케이스 수리 보내야될 판이 됐음.



액땜일거야.





근데 방치한지 어언 두달이 훨씬 넘었는데도 RSS 피드 구독자 수가 8명이라는 사실에 감명받아 앞으로 짬날 때마다 블로깅에 충실해주기로 했음.
짬이 날 지는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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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10년 01월 16일 04시 12분
8명중 한 명.
별쥐 2010년 01월 16일 20시 25분 
복귀 언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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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블로그 좌초 기억과 주절주절 - 2009년 11월 10일 16시 01분
2009년 11월 10일 16시 01분 2009년 11월 10일 16시 01분
10월은 야심차게 블로깅을 하려고 했지만....

그놈의 신종플루:인플루엔자A 덕분에 열흘동안 집에 쳐박혀서 재택근무 아닌 재택근무를 했는데 애들 등쌀과 봉투 덕분에 블로깅은 꿈도 못 꿨고...

11월 들어서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뭔 일이 이리도 많은지.... 첫날은 14시간 풀가동 했더니만 퇴근길 버스에서 멀미가 다 나드라....

거기다가 야심차게 깔아본 윈7은 지랄해, 대안으로 집에선 잘 쓰고있는 XP 64비트 버전을 깔았는데 이것도 지랄해, 결국 윈7-윈XPx64-윈XPx32 루트를 거쳐 간신히 작업가능한 상태를 만들었더니 것도 지치드만.



뭐 그랬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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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좌우명이란 게 생겼다. 기억과 주절주절 - 2009년 08월 20일 13시 40분
2009년 08월 20일 13시 40분 2009년 08월 20일 13시 40분
난 가훈따윈 없는 집안에서 자랐고, 때문에 궁민학교 시절 학교에서 가훈 써오기 따위 숙제 있음 오마니에게 대충 여쭤보고 대충 써갔었고, 그렇게 크면서 그때그때 먹고 살자니 무슨 좌우명따위 필요가 있나 하면서 살아왔는데.....


존나 추악하기 짝이 없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그나마 좋아하거나 존경할만한 사람 둘이 가시면서 남기고 간 말씀들이 나이 마흔을 저어어만치 앞두고 나에게 좌우명이 되겠다고 왔다.


이제 난 부끄러운 줄 알고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



두 분, 편히 쉬긴 하시되, 죽어도 죽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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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 2009년 08월 21일 11시 06분
불혹을 앞두고 좌우명이 생겼다에 축하드립...근데 슬프군요ㅜ
별쥐 2009년 08월 21일 16시 05분 
네...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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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요새 상태를 RPG식으로 말하자면.... 기억과 주절주절 - 2009년 08월 12일 15시 31분
2009년 08월 12일 15시 31분 2009년 08월 12일 15시 31분
풀피 채워줄 여관이나 사원이 있는 마을은 열라 멀리 있는데 포탈이나 운송수단이나 게이트 마법 하나 없이 열라 뛰어가야 하고,

뛰어가는 도중에 보스급 몹들은 끊임없이 리스폰되고,

그놈들을 미친듯이 때려잡는데 피와 마나는 간당간당해서 고작 10% 채워주는 약만 빨아야하고(그나마도 얼마 안남았고),

몹들은 자빠지면서도 돈이나 아이템을 한개도 안떨구고,

무기와 방어구(또는 마법시약)은 죄다 작살나서(또는 떨어져서) 스킬치 초보 수준의 아머리나 리페어로 긴급 땜방 해가야 되고(또는 필드에 드문드문 있는 시약을 현지조달해대야 되고),

그렇게 개고생을 하는데도 필드 패널티가 붙어서 경험치는 졸라게 안오르고,




뭐 그렇단 얘기.....

아 살기 증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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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e 2009년 08월 15일 01시 24분
음......
비유가 너무 극명하여, 어떤 심정이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근데 죄송하게도,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십시오.. --
별쥐 2009년 08월 20일 13시 32분 
레인님이라도 잘 살고 계시길. 아직도 이사오신 그곳에 계신가요?
Lane 2009년 08월 25일 11시 23분 
이제 인천이 제 2의 고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아랫쪽으로 다시 내려가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별쥐 2009년 08월 26일 13시 16분 
뭐 인천도 저 자랄 때랑은 또 다르게 변하고 있으니... 그래봤자 어쩐지 병신스럽긴 하지만 말이죠. 20년 넘게 산 도신데 왜 그런지 참 모르겠어요.
피안 2009년 08월 19일 01시 13분
오라번 잘 있었어? 점번엔 잘 놀다갔는데 알랑가 몰것구먼. 오라번 요즘 넘 더워서 그러는겨...민주주의도 후퇴하는 마당에 덥기까지 하니껀 그러취...기운내셔.
별쥐 2009년 08월 20일 13시 33분 
젠장, 후퇴정도가 아니라 한군데가 돌아가셨다....
글구 우리집 고양이들 탐내지 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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